경산소방서 화재조사팀 정성구 소방위와 정은수 소방교가 ‘전기화재 1차흔 2차흔 구분에 관한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2020 화재감식 학술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인 초우수상을 받았다 (경산소방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가 ‘화재감식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화재감식 학술대회는 화재분야 학술연구 및 정보공유,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방청이 후원하고 한국화재감식학회 주최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동영상 촬영물로 평가했으며, 경산소방서 화재조사팀 정성구 소방위와 정은수 소방교가 ‘전기화재 1차흔 2차흔 구분에 관한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화재 조사 기법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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