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온 에너지원이 지난 11일 영덕군 강구면 금진 1·2리, 하저리 등을 방문해 태풍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재해 긴급복구 활동을 펼쳤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두온 에너지원이 지난 11일 영덕군 강구면 금진 1·2리, 하저리 등을 방문해 태풍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재해 긴급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활동은 유태완 대표를 비롯해 전기 안전팀 30여 명이 참여했다.

수해지역 재능기부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전기 안전팀 직원들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불량설비(콘센트, 노후 누전 차단기) 등을 교체했다.

강구면의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잦은 태풍으로 침수 피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기꺼이 자원봉사에 나서 준 두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