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미래농업 발전 및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농정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장,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 및 농축협 조합장 등과 함께 평택미래농업 발전 및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6개 관련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농업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반영해 시민과 함께 발전적으로 농업분야 지원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좋은 의견을 나누고 함께 발전대책을 강화하는 자리로써 오늘 간담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평택농산물 미군부대 납품 판로개척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평택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농협관계자들께서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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