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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소방서는 8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경주시 현곡면 나원리 일부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지원 활동에는 펌프차 등 장비 2대와 소방서 직원, 현곡과 용황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총 40여명의 인원을 동원했다.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3, 공장1, 총4개소를 방문해 주택과 공장 내부까지 밀려온 토사와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 세척하는 등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피해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주소방서에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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