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이철상 부산시당 부위원장이 여론조사경선에서 새누리당 4.11 광역의회의원 보궐선거 해운대구 제2선거구 공천자로 선출했다.

새누리당 부산시당 공천위원회는21일 4·11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광역의회의원 보궐선거 해운대구 제2선거구의 2명의 후보자에 대한 전날 여론조사경선에서 이철상 부위원장이 총 1265명의 응답자중 792표(62.6%)를 얻어 공천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는 총선출마로 공석이 된 부산시의원 보궐선거지역인 영도구 제1선거구에는 황보승희 영도구의원이, 동래구 제1선거구에는 박중묵 전 이진복 국회의원 보좌관이 각각 추천의결됐다.

한편 시당 선관위는 영도구 ‘가’ 기초의회의원 선거구는 선거실시 사유발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천자를 내지 않기로 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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