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가 4일 서호대 의장단과 의장, 경제도시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감포읍 일원의 태풍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의회는 4일 서호대 의장단과 의장, 경제도시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감포읍 일원의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의장단과 의원들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어 아수라장이 된 태풍피해 수해 현장에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장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감포항 친수공간은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에 따른 감포항 친수공간 내 월파 피해로 친수공간 내 배후지 유실과 인근 주택 침수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서 의장과 의원들은 친수공간 피해상황, 복구계획 등을 청취하고 직접 피해복구에 동참하며 다가오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피해로부터 더 이상의 피해가 발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호대 의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잦은 태풍으로 인해 해안가 시설물 및 주택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빠른 피해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 차원에서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방문에 이어 서호대 의장과 의원들은 다가오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에 따른 대비로 침수위험지역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취약시설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의정활동 펼치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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