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2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정부가 지원하는 ‘2020년도 제1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2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혈관조영용 카테터의 효능과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 등록 관찰 연구(오재상 신경외과 교수) ▲항암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이후 발생한 구강점막염에 대한 저출력 레이저 치료기의 효능 및 안정성 평가(김정은 피부과 교수) 등이며 두 교수는 각각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2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은 “원만한 연구 진행과 충실한 결과 도출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