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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부산이 이번 총선의 대선 대리전 양상을 띤 전국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의 공천들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NSP통신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부산지역 각 당의 공천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Q. 동래구를 지역구로 택한 이유
[동래구는 원래 부산의 본 고향입니다 . 문화의 중심지고. 그래서 옛 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래의 기풍을 되살려서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서.. 무한한 동래사랑 이 노재철이가 동래구를 택한 이유입니다.]

Q. 본인만의 경쟁력
[동래 구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설문조사를 통해서 동래구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제시한 그런 학술도서를 만든 사람은 아마 동래에서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분들 중에서는 없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만큼 동래구를 사랑하고 말로만이 아닌 실천하는 자세로 다가가고자 노력을 해왔습니다. 아마 이런 노력들에 대해서 동래 구민들께서 이런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저에게 높은 점수를 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사람이 붐벼야 소비가 이루어지고 소비가 이루어져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지 않겠습니까?

이 공영주차장을 우리가 빨리 건립을 해야 된다. 그래서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아주 용이하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재래시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러면 아무래도 재래시장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제 시설을 현대화 하고 공영주차장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총선에 임하는 각오
[동래구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는 바꿉시다. 이제는 바꿀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노재철에게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이 벌어져가는 차별 사회, 이 양극화 사회. 경제 민주화 정책을 통해서 반드시 바로잡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래 구민여러분으로부터 칭찬받고 박수 받는 그러한 정치 해보고 싶습니다.
이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 사는 세상 동래구민 여러분과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4.11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공천자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른 때와는 다르게 여당은 당명을 바꾸면서까지 새롭게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야당은 야권연합이라는 강수로 총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 낙동강벨트를 둘러싼 여야의 맞불접전과 손수조 후보를 내세운 박근혜 위원장 대 문재인 후보의 승부가 이번 총선은 물론 대선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 = 진종훈 인턴기자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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