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장 및 공무원, BF인증 용역업체 및 건축사, 시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천면 관2리경로당 신축공사 BF인증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은 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장 및 공무원, BF인증 용역업체 및 건축사, 시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천면 관2리경로당 신축공사 BF인증 관련 간담회’ 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건축물을 신축하는 경우 BF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BF인증 용역업체 및 건축사, 시공업체 등이 BF본인증 평가 기준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공현장의 고민과 애로사항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한 시공업체는 “BF인증의 실제 사례를 상세히 볼 수 있고,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방식이 매우 유익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로당은 마을 화합과 소통의 장’ 이라고 강조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