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31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국일, 박은태 변호사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국일 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4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장·전북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박은태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5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국회윤리위원회 자문, 서울시 서초경찰서 상담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이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또 위촉기간이 만료된 송진규, 유진희 고문변호사를 복잡하고 다양화된 각종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위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행정 및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정현안에 대한 정확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 각종 법령해석, 법률자문 및 소송수행을 위해 현재 7명의 고문변호사를 두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