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원예농협이 기존 라면 브랜드인 군산짬뽕라면에 이어 컵라면으로도 즐길 수 있는 군산불짬뽕컵면을 최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군산원예농협에 따르면 올해 군산짬뽕라면 출시 후, 80만개가 판매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어 소비자들이 좀 더 편하고 바로 즐길 수 있는 컵라면을 내놨다.
 
신제품 군산불짬뽕컵면은 기존 군산짬뽕라면과 같이 군산 흰찰쌀보리를 이용함과 동시에 군산에서 재배되는 신동진쌀과 국내산 고춧가루가 첨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 깊고 진한맛을 내기 위해 봉지면과 마찬가지로 액상스프로 맛을 냈으며 건더기도 국내산 당근, 파, 고추, 미역, 당근 등을 풍성하게 넣어 씹는 맛을 더욱 살렸다.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은 “기존 시판 되는 라면과는 다른 고급스런 라면을 지향해 색다른 맛과 건강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면을 만들 것”이라며 “군산시 관내 농산물 홍보와 소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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