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서 부착식 (무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이 최근 무안읍 중심상가에서 김산 무안군수, 박일상 무안읍 중심상가 상인회장, 전양태 무안군 상공인 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서 부착식을 가졌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으로 전국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등 개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며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관내 전통시장과 일부 상점가 등에서만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여 무안읍 중심상가를 찾는 관광객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상인회가 소속 상점 108개소를 온누리상품권 개별 가맹점으로 등록해 지난 12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게 되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중심상가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상가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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