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6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차 체력시험을 통과한 공무직 환경미화원 20명을 대상으로 3차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차 체력시험을 통과한 공무직 환경미화원 20명을 대상으로 3차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서는 포항시의회, 포항시지역발전협의회등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3일 최종합격자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포항시 정영화 환경국장은 “공무직 환경관리원 선발에 직업의식, 대민업무 자세, 성실성·사명감, 협동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최종 합격자를 선발, 시민 생활 주거환경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내 방역·소독 철저, 응시생들 간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험을 진행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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