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영상제작 강좌 안내문.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1인 미디어 제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1인 미디어를 위한 스마트폰 영상제작’ 강좌를 9월과 오는 10월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기초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이 1인 미디어 제작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교육은 1기는 9월 8일부터 29일까지, 2기는 오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4회 과정)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언택트 시대에 맞춘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수강할 수 있는데 모집인원은 기별로 15명씩이고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비대면 강좌를 기획했다”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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