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활용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가 15일 창원 경남지역FTA활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창원시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창원 경남지역FTA활용지원센터에서 박완수 창원시장과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한장규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서윤원 부산경남본부세관장, FTA활용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FTA활용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부터 발효되는 한미FTA를 계기로 FTA활용 지원기관과 수출중소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FTA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미 FTA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돌파구이자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준비하는 원동력”임을 강조하고 지자체, 세관, FTA활용센터 등 모든 FTA지원기관이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밀착 지원하고 중소기업도 FTA활용에 관심을 갖고 미리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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