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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50대 A 씨(#53 안산#89) 등 3명(#53 안산 89 ~#55 안산 91) 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가족(지역#50)과 접촉한 A 씨는 지난 25일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 결과 26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에 배정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직장동료(지역#53) 접촉자인 B 씨(#54 안산# 90)는 지난 25일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 결과 26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으로 배정 중이다.
C씨(상록구 반월동,#55 안산#91)는 지난 12일 오한, 근육통을 느끼고 지난 25일 세화병원 진료 및 진단검사를 하고 그 결과 26일 양성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원에 배정 중이다.
A 씨는 동거인 1명, C씨는 2명과 각각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A 씨 등 3명에 대한 주거지역에 대해 긴급 방역을 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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