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25일 오전 의원 간담회를 갖고 제254회 임시회를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열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완주군 산후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심의 및 주요 사업장 방문, 읍·면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구 삼례중학교 건물을 활용한 완주 소셜굿즈센터에서 완주군 중간지원조직인 소셜굿즈센터 및 먹거리통합사업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완주소셜굿즈센터 민간위탁 주요업무 △농어촌일자리 플러스 센터 운영 △로컬푸드 급식 취·창업 사업 추진 현황 등 주요실적보고 청취와 사회적 경제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완주 먹거리 통합관리체계구축 사업단인 먹거리통합단의 운영성과와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거래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천 의장은 “중간지원 조직의 운영으로 농촌공동체 및 도시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돼 완주군이 사회적 경제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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