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시집가는날 협동조합(대표 한숙경)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난 24일 사랑나눔복지재단 회의실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샴푸(천연매실샴푸 매화랑) 100개(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샴푸는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지원해 몸이 불편한 입소어르신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시집가는날 협동조합 한숙경 대표는 “피부가 약한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임산부까지도 샴푸로 목욕을 하게 되면 피부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노인요양시설들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목욕용품 지원이 노인요양시설에 매우 실용적인 후원물품인 것 같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이 노인요양시설에 잘 쓰여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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