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새마을금고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새마을금고가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전개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주력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 지역금융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 중심에 지난 2월 취임한 이찬태 이사장과 고재우 부이사장을 비롯해 양홍규 전무와 30여명의 직원들이 헌신적인 노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금고는 본점 1개소와 남악과 현경지점 2개소 등 총 3개소의 사무소를 두고 이사장과 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1974년 회원 31명과 자산 38만원으로 설립돼 44년이 지난 8월 현재, 무안읍 본점과 신남악지점, 현경지점 등을 두고 있고 자산 또한 1700억원에 이르는 명실상부 지역내 제2금융권으로 자리매김을 탄탄히 하고 있다.

특히 그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양홍규 전무는 무안 은행권에서 보기 드믈 게 박사학위를 취득한 석학으로, 자기 개발을 통한 조직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찬태 이사장은 취임후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8월 현재 총자산 1713억원, 공제1906억원 등의 실적을 거둬 지역내에서 가장 믿고 찾는 금융권 도약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 결과 무안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경영평가 대상 2회, 최우수상 2회, 우수상 4회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광남일보와 아시아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서민지원 금융부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서민 허브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정직과 신용을 기본 바탕으로 회원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서민 허브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해 준법 윤리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찬태 이사장은 “회원이 있어 새마을금고가 존재함을 깊이 인식하고 회원의 이익과 입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회원이익을 극대화 하고 투명하고 건실한 정도경영으로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무안새마을금고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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