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참예산이 의정활동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참예산(대표 이미진)은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활동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의 송호성 책임전문위원이 ‘용인시의회 의정활동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송 위원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감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용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 점검할 사안들을 발굴하는 방법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의정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미진 대표는 “제8대 의회 후반기를 막 시작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열의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정활동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참예산’은 이미진, 김진석, 신민석, 안희경, 전자영, 정한도,하연자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또 용인시 공공 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하고 건강한 살림 모델을 발굴해 용인시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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