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남시장 집무실에서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부가 성남시에 1000만원 기탁한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왼쪽)과 박인수 한국노총 수석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부(의장 전왕표)가 20일 성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은수미 시장과 전왕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박인수 수석부의장 등 한국노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소속 80개 노동조합의 자율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 됐으며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왕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연이은 장마로 피해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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