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왼쪽)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원욱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3선 화성을)가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와 간담회를 갖고 외식업 발전에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원욱 의원은 그간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원으로 영세사업자 카드 수수료 인하, 제로페이 등의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평소 소상공인 발전에 큰 뜻을 품고 있는 이 의원은 최고위원 선거를 앞두고 외식업중앙회 주요 구성원 40인과 만나 외식업 애로 등을 청취하고 외식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현실화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은 우리 서민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소상공인 정책은 곧 서민경제안정을 위한 정책”이라며 “3선의 힘으로 국민 건강과 문화를 책임지는 외식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과 소속 주요 구성원 40여 명이 참여해 이원욱 의원의 뜻을 환영했다.

이원욱 후보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경기화성을 지역구에서 2012년부터 내리 3선을 당선됐으며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19대 국회부터 산업위, 국토위, 기재위, 과방위 등을 거쳤다.

추미애 당 대표 시절 전략기획위원장으로 박근혜 탄핵을 이끌고 이인영 원내대표 시절엔 원내수석부대표로 공수처법 등 국회 통과를 주도했다. 이 탓에 민주당 내에서 손꼽히는 경제전문가이자 전략가로 평가받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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