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슈가버블에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물품 친환경 세제세트 150개를 영덕군 강구면행정복지센터로 보내왔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지난 18일 슈가버블(대표이사 정경역)에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물품 친환경 세제세트 150개를 영덕군 강구면행정복지센터로 보내왔다.

슈가버블은 100여개에 달하는 친환경 세제를 개발, 판매하는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정경역 대표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침수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경역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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