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7월 28일 긴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연합모금 MOU를 체결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지난 7월 28일 긴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연합모금 MOU를 체결하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금번 연합모금은 지난 7월 24일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가 침수돼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 모금목표를 3억3천만원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시작 보름이 지난 현재 기업체와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성금 기탁업체는 영덕풍력발전 3천만원, 코오롱글로벌 1천만원, 한국동서발전 1천만원, 하늘그리고바다펜션 100만원, 익명 기업체 500만원을 각각 기탁해 현재까지 모금총액은 1억2천600만원(목표대비 38%)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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