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 삼성현초등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두드림학교 학생들을 위해 전문 상담가를 초빙,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두드림(Do-Dream)학교 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 되었으며, 누적된 학습부진 3학년 5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렇게 실시된 프로그램은 사전, 사후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보가 제공되며, 난화 그리기, 석고 손 본뜨기, 거울 만들기 등 학생 스스로 올바른 자기 인식과 긍정적인 자아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선 교장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드림학교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 치료가 학습 동기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