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청계천 수변공간 복원 및 접근성 개선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19억원을 들여 ‘청계천 추억쌓기 프로젝트 사업’을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청계천 추억쌓기 프로젝트 사업’은 계곡 주변 화장실 신설 및 리모델링, 하천 호안 정비, 다목적 광장, 조망시설, 수변 접근시설 설치 및 정비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진행 중에 있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청계계곡 이용과 편의를 돕고자 행락철 전 1단계 사업으로 화장실 1개소와 소규모 화단 1개소, 임시주차장 20면, 쉼터 2개소 조성을 완료했다.
아울러 행락철 기간이 끝나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하천정비 및 추가 편의시설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청계천 추억쌓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청계천 수변공간 이용과 접근성 개선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시민에게 제공해 지역명소로 조성하고 청정하게 바뀐 계곡과 하천에서 시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여러분도 계곡과 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쓰레기 무단투기, 야영, 취사 등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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