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 12일 폭우 피해지역인 구례군에 구호물품으로 생수 300박스와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영암군 의용소방대원들이 구례군을 방문해 긴급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에 이어 연이틀동안 영암군 의용소방대 회원 80여 명이 피해현장에서 토사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등 활발한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영암군 체육회 임직원도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곡성군 수해피해 현장인 곡성문화체육센터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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