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국회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이 안산시 현안 사업인 ‘중앙·초지역 지하보도 승강기 설치 사업’ 등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중앙·초지역 지하보도에는 승강시설이 없어 장애우·어르신·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초지역 엘리베이터 2개소 및 초지역·중앙역 에스컬레이터 4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남국 의원은 임기 시작 전부터 안산시청과 경기도청을 방문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 발굴과 예산확보 중요성을 강조하고 추진중인 사업의 진행현황을 살피며 진행의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해왔다.

김남국 의원은 “초지동, 중앙동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중앙·초지역 승강기 사업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의 생활을 개선하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현안 사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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