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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는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오는 2021년부터 실시되며 혈압, 혈당,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수치 등에서 만성질환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의 검진 결과를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6개월간의 서비스 기간 중 사전, 중간, 사후 등 총 3회의 건강검진 시 보건소를 방문하는 것 외에는 무상으로 제공받은 활동량계를 스마트폰과 연계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의 각 영역별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직장인, 청장년층의 건강 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를 통해 2020년 하반기 9개소, 2021년 12개소가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상주시와 경산시가 선정됐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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