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꽃차마이스터반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훈)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꽃차마이스터반 수료식을 가졌다.

꽃차마이스터반 과정은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하나로 각 계절 꽃특성에 맞는 다양한 꽃차 제다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교육생 23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꽃차마이스터 3급 과정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꽃차를 통해서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더 다양한 꽃차에 대해 배우는 심화과정이 개설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부업과 연계해 농촌생활 활력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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