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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7일 광주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특판 행사를 열고 제철 과일인 ‘차돌복숭아’를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는 강형구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평동농협 김익찬 조합장, 최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유정기 농협중앙회 광주검사국장 및 광주광역시(생명농업과) 유통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홍보행사와 시식코너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평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차돌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광주시 광산구 평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차돌복숭아는 털이 없고 매끈해 바로 씻어서 껍질 째 먹을 수 있고 일반 복숭아보다 과육이 더 단단해 아삭거리는 식감이 일품이고 당도도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익찬 평동농협 조합장은“본격 수확철을 맞아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차돌복숭아를 평동농협이 운영하는 광산구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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