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앞줄 왼쪽 네번째)가 전주당원정책토론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염태영 최고위원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가 6일 전북지역을 방문했다.

염 후보는 군산, 김제·부안, 전주 등 전북지역을 방문해 권리당원들과 지역 현안의 목소리를 듣고, 국가균형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난극복에 필요한 핵심 전략 및 한국판 뉴딜정책 성공을 위한 지역의 고견을 구했다.

염 최고위원 후보는 현 수원시장(3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받아 활동했다.

그는 최고위원 주요 공약으로 ▲권역별 순회 최고위원회의 개최 ▲지역여론수렴 특별기구 ‘민주보이스 캠프’ 설치 및 운영 ▲단체장, (광역/기초)지방의원과의 소통 플랫폼 구축 ▲지방의회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 인력과 예산 확대 ▲민주연구원의 시도별 분원 설치 ▲전당대회를 당원이 주인공인 정치축제이자 정책경연장의 혁신을 제시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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