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각 수행기관(금성복지관, 기쁨의 집, 의성노인복지관분관)의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130명을 대상으로 맞춤돌봄서비스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각 수행기관(금성복지관, 기쁨의 집, 의성노인복지관분관)의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130명을 대상으로 맞춤돌봄서비스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수칙 및 응급상황발생시 조치사항을 교육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읍면 보건복지팀과 가정방문을 통해 신체-정신-건강-사회영역 등 필요한 욕구도를 판단해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사후관리 및 사례관리 회의, 보건·복지서비스연계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상시적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기능강화 및 개인별 욕구에 맞는 촘촘하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교육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8개 모든 읍면에 설치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며 홀로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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