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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가 지난달 31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일죽, 죽산 등 동부권 수해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수해 피해조사에 분주한 집행부를 위해 지난 4일 예정된 의원간담회도 서면으로 대체하고 5일에는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 7명과 함께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긴급 호우피해상황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브리핑에서 신원주 의장은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고 피해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챙겨 달라”고 당부하고 시의원들과 죽산면 용설리와 일죽면 화봉리 수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앞서 신원주 의장은 4일 이낙연 의원이 죽산, 일죽 수해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현장을 함께 돌아보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성시에는 6일까지 2명(사망 1, 중상 1)의 인명피해, 394건의 재산피해, 223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매일 굴삭기 36대, 덤프 16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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