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오른쪽)가 성북(갑) 지역 지역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염태영 최고위원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5일 서울시 성북(갑) 지역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를 방문했다.

이날 열린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시·구의원, 동협의회장, 여성회장등 지역 상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염 후보와 성북(갑) 지역위 운영위원들은 현 국정과제와 이를 뒷받침해야 하는 지역 당원들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과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염 시장은 최고위원 주요 공약으로 ▲권역별 순회 최고위원회의 개최 ▲지역여론수렴 특별기구 ‘민주보이스 캠프’ 설치 및 운영 ▲단체장, (광역/기초)지방의원과의 소통 플랫폼 구축 ▲지방의회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 인력과 예산 확대 ▲민주연구원의 시도별 분원 설치 ▲전당대회를 당원이 주인공인 정치축제이자 정책경연장으로 혁신을 제시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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