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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4일 오후 3시 백암면 일대 호우 피해 지역 등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김기준 의장과 김진석 의원은 토사 유실로 인해 도로가 파손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리도203호선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대책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해당 도로에 교통안전시설 설치 후 1차로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침수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강림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통제됐던 국지도57호선 곱등고개 구간을 방문해 천막설치 등 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기준 의장은 “수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폭우로 인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대해서는 반복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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