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오는 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최신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회관에서는 오후 4시 ‘강철비2(액션)’ 와 오후7시 ‘반도(액션)’ 를 상영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5월 CGV(대표 최병환)와 비상설 상영장 운영을 계약하고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영화를 상영해 왔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1일 문화회관을 휴관한 이후 7월 11일 영화 ‘결백’ 과 ‘살아있다’ 를 시작으로 영화상영을 재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무더운 여름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문화회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제공해 올해 2월까지 44회에 걸쳐 3366명이 영화를 관람하는 등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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