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좌측 왼쪽 다섯번째)와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태영 최고위원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 북‧서부 시‧도의원 및 권리당원들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를 지지 선언하면서 ‘민주당의 혁신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일 오전 경기 북부 광역의원들 및 고양시의원들 김포(갑)지역 권리당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진 가운데 오후에는 부천시의원 및 광명(을) 권리당원들의 지지선언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당과 정부에 제대로 전달할 사람은 염태영 후보뿐이라며 지지발언을 이어갔다.

연이은 지지선언에 대해 염태영 후보 캠프측은 “염태영 후보가 그동안 걸어온 길이 자치와 분권을 구현해내는 역사”라면서 “그동안 염 후보가 지내온 삶의 과정들이 지역 당원 및 의원들에게 일체감과 감동을 주고 있다”며 지지선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수원시장(3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받아 활동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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