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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록회원 150여 명에게 ‘생명사랑 알콩달콩’ 꾸러미를 전달한다.
생명사랑 알콩달콩 꾸러미는 회원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답답한 마음을 미술활동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도록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부채에 작성하는 부채 만들기 세트와 건강을 위한 한 끼 식사 제공을 통해 기력회복을 할 수 있도록 콩국물, 소면, 김치 등이 포함된 콩국수 만들기 세트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보다 앞서 지난 5월 자살고위험군의 심리방역과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다육이 화분으로 이루어진 희망꾸러미 배달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적으로 취약한 자살고위험군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길 바라며 대면 프로그램 축소에 따른 대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에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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