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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4일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시범 사업에 참여한 정미면생활개선회(회장 김은경)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농약노출 정도 검사’를 실시했다.
‘농약노출 정도 검사’는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의 협력으로 일반 임상검사, 농약노출 검사, 설문조사, 의사검진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변에서 유기인계 및 피레스로이드계 농약 대사체 검사를 실시하고 2개월 후인 오는 10월경에 농약 대사체 결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농업은 재배하는 작목과 특성에 따라 사용하는 농약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농약노출 정도 검사를 통해 정미면생활개선회의 주 재배작목과 관련해 노출되는 농약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므로 농약중독을 파악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줘 정미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김은경 회장은 “정미면생활개선회의 주작목인 고추는 장마기에 농약을 많이 살포하는데 농약중독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농약사용 시 보호구 착용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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