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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염도계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저염식 실천 문화를 위한 것이다.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가정에서 염도계를 사용해 염분을 측정한 뒤 일주일 정도 염분량을 낮춘 음식으로 식사를 하다 보면 조금만 간을 해도 충분하게 느껴진다.
사업 대상은 광역동 100세건강실 이용 주민 및 만성 질환자이며 기본 2주 동안 대여가 가능하고 1회에 한해 2주간 연장이 가능해 총 4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를 원할 경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내 100세건강실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기초건강검사, 저염식 실천을 위한 영양상담, 건강식 염분표·염도계 사용법·측정일지 작성법에 대해 안내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염식 실천을 위한 건강밥상’에 기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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