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레트로 라는 부제로 진행된 2020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개막식 모습. (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만안청소년수련관 화랑관과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청소년 및 시민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를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응답하라 레트로’라는 부제에 맞춰 동아리 공연, 어울림 기획단의 참여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의 대응을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만들며 청소년 및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할 수 있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단체 기념촬영 모습. (안양시청소년재단)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0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의 장 마련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2회에 걸쳐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며 “2020년에는 상황에 발맞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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