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수산물 직매장을 임시 개장했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난 2일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941㎡ 면적의 1층 건물로 ▲수산판매장 ▲푸드코트 ▲화장실 ▲창고 ▲수유실 등을 갖춘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수산물)’을 임시 개장했다.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그동안 출하농가 4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 좋은 태안의 농산물·농산물 가공품 및 관내에서 생산되는 공예품·공산품 등을 싼 값에 판매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 수산물 직매장이 완공됨에 따라 농·수산물 통합 판매의 상승 효과로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태안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소규모 농·어가의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보장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안전하고 신선한 태안산 농·수산물을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