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종합복지관 전경.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남교육종합복지관’이 오는 19일 개관한다.

6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경남 고성군 회화면 회진로 296번지 당항포관광지 내에 들어서는 경남교육종합복지관이 지난 2월 24일 건물 준공을 끝내고 19일 개관 예정으로 마무리 준비가 한창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연면적 7416㎡ 규모의 콘도미니엄 형태로 객실 70실과 세미나실, 휴게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 시설로 구성돼 있어 경남교육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휴식공간과 연수를 위한 회의장소로 사용된다.

이밖에 126㎡(38평) 규모의 휘트니센터와 스카이라운지(175㎡), 1~2층 휴게공간 및 전망테크, 편의점 등 개인 물품 구매가 가능한 매점 등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교육가족 뿐 아니라 일반인과 기업체(단체) 등도 이용이 가능해 명실상부한 경남지역 쉼터와 연수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관장은 또 “복지관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광관련 학과와 호텔 등에 근무한 직원을 채용해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복지관 방문객들이 감동을 받고 꼭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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