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8월부터 단원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사진첩형 축하카드를 증정한다.
혼인신고 포토존은 단원구청 1층 로비에 위치해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기념하고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포토존에서는 기존에도 신혼부부와 지인들이 직접 셀카로 촬영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혼인신고 시에 직원이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까지 해 사진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사진첩형 축하카드에 담아 그 자리에서 신혼부부에게 전달된다.
단원구는 월 150쌍의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를 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면 출생이나 입양 신고 등에도 적용해 시민들이 행복한 순간을 오래 기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가정을 시작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기원하고 힘찬 출발을 하는데 단원구의 서비스가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