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오는 19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에 취항한다. (에어부산 제공)

[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3월 부산발 제주행 전편에서 기내 1등 경품으로 부산-칭다오 왕복항공권을 제공키로 해 화제다.

에어부산은 제주로 향하는 고객들에게 제주행 항공기 모든 편에서 기내 경품 추첨행사를 펼치고 있는데 이번 파격적인 1등 경품은 오는 19일자 부산-칭다오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에어부산 측이 사은행사 차원에서 마련한 것.

에어부산은 매일 부산발 제주행 항공기 9편을 운영 중이므로 1일 총 9명의 고객이 부산-칭다오 무료 왕복항공권(유류할증료·공항세 별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1등 경품이 아니어도 2등(제주관광지 3만2000원 상당 무료입장권)과 3등(마우스패드)에게도 소정의 경품이 준비돼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기업우대프로그램’ 회원들을 위한 특별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4월 말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 예약·발권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칭다오 노선 1명 구매 시 동반직원 1명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기업우대프로그램 칭다오노선 1+1’ 행사를 펼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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