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청년당원 일동이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태영 최고위원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주요 청년당원들이 29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정책토론회 및 지지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장미영 청년부위원장(수원시의원)과 경기도당 장민수 대학생위원장, 김호진 수원시의원, 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 문상철 위원장 외 30여명의 청년당원들이 함께 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염 후보가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주자이자 청년을 둘러싼 사회문제에 대해 청년의 입장을 대변해줄 적임자라 생각한다”며 “새로운 정권 재창출을 위해 꼭 당선되시길 바란다”고 염태 후보에 대한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염 시장은 최고위원 주요 공약으로 ▲권역별 순회 최고위원회의 개최 ▲지역여론수렴 특별기구 ‘민주보이스 캠프’ 설치 및 운영 ▲단체장, (광역/기초)지방의원과의 소통 플랫폼 구축 ▲지방의회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 인력과 예산 확대 ▲민주연구원의 시도별 분원 설치 ▲전당대회를 당원이 주인공인 정치축제이자 정책경연장으로 혁신을 제시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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