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0 경북서부권역 특수교육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를 실시한다. (구미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0 경북서부권역 특수교육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를 실시한다.

경북 서부권역 특수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는 경북 서부권역(구미, 김천, 칠곡, 상주, 성주, 고령) 유·초·중·고 교(원)장을 대상으로 통합교육과 장애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의무집합연수다.

특히, 임종식 교육감은 통합교육의 중요성과 관리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당부하는 영상을 보내 관리자들을 격려했다.

다온 아카이브 조희주 대표는 ‘통합교육의 이해와 장애학생 인권보호’ 라는 주제로 통합교육의 사례, 통합문학치료, 장애학생의 인권이해 등 통합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고민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 관리자들이 통합교육과 장애학생인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장애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는 학교 현장의 특수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은 코로나19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4회로 인원을 나누어 실시했으며, 연수 시작 전 발열 체크 및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손소독, 건강거리 두고 앉기, 연수 전후 전문업체 소독 등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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