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 배호원 회장이 지난 27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 중인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참가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한육상연맹 배호원 회장이 지난 27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 중인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참가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난 9일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방문에 이어 또다시 예천을 방문한 배호원 회장 및 육상 관계자들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오찬을 함께하면서 2022 U-20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및 육상대회, 전지훈련 유치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 자리에서 배호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자치단체에서 부담스러워하는 대회를 예천군이 적극적이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3번이나 개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국 규모의 육상대회를 예천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고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겠으며, 2022 U20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육상의 메카 예천을 아시아 전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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