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씨름팀 김종화 감독이 지난 25일 ‘2020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가 열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씨름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지도 부문)을 수상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청 씨름팀 김종화 감독이 지난 25일 ‘2020영덕단오장사씨름대회’ 가 열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씨름의 날’ 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지도 부문)을 수상했다.

씨름진흥법에 따라 2012년부터 음력5월5일(단오)이 ‘씨름의 날’ 로 지정돼 씨름발전을 위해 공헌한 지도자, 공로자, 선수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씨름의 날’ 에 김종화 감독이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지도부문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김종화 감독은 2018 천하장사 박정석 선수와 2019 음성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이승욱 선수를 배출하고,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구미시청 씨름팀을 이끌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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